넷플릭스 : 리버데일 시즌4 리뷰 (+ 저그헤드 죽나?/스포있음)

리버데일 시즌4,
(비교적으로) 리버데일의 이런 스토리를 기다렸었다.

시즌2랑 시즌3는 정말 꾸역꾸역 참는다는 생각으로 끝내왔는데 시즌4는 재밌게 끝까지 봤다. 

아무래도 저그헤드 분량이 늘어서인듯

네이버에 리버데일 검색하면 꼭 연관검색어 중 "저그헤드 죽음"이 같이 있어서 괜히 스포당한 것 같았는데, 나같은 경우엔 '저그헤드가 죽다니..말도안돼..아닐거야'하면서 더 빨리 보려고 했던 것 같다.

 

 

이 글 아래부터는 스포가 있어요,,, 

 

 

 

 

 

 

 

 

 

1. 아치 아빠의 죽음 ㅠ (루크 페리)

 

 

 

시즌4 1화 끝날 때 마음이 징 - 울렸다. 소식을 몰랐던 나는, 갑자기 왜 또 주인공을 죽이고 시작해......하면서 한숨쉬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진짜 추모하는 문구가 나와서 소름끼쳤다. 

루크페리를 추모하는 내용으로, 리버데일 내용과는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였다.

극중에서도 너무 착한 아저씨였는데, 프레드 앤드루스를 못보게 되어 아쉽다ㅠ

 

 

2. 얘네는 하버드, 예일 등 대학교 가는게 쉬운건가 ? 

 

베티랑 저그헤드 빼고는 그렇게 공부 잘한다는 생각이 안들었었다.

그 마저도 명문대학교를 갈 정도일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예일 하버드 왜이렇게 쉽게 가는거야..?

 

 

 

3. 팝스초콜렛 가게에 가서 햄버거를 먹어보고 싶다,,,,,,,

 

얘네 너무 맛있게 먹는다. 밀크쉐이크도 먹고싶다. 포장해가는 포장봉지마저 입맛 다시게 만듦,, 

그리고 귀여운게, 저그헤드 숨어있는 곳에 갈 때 꼭 밀크쉐이크 3잔을 사가지고 가야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4. 하이럼로지 이렇게 순한맛이 될줄이야 ? 

 

진짜 이렇게 천사처럼 변할줄이야, 쭉 하이럼이 병들어서 죽는 전개가 벌어지게될까? 리버데일은 계속 꼬고 꼬아 반전을 만들어내서 하이럼이 베로니카 마음 사려고 거짓말 치는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듦..ㅎ 

그리고 갑자기 이복언니 머야,, 악역인지 뭔지 처음엔 죽자살자 달려들다가 나중에는 스톤월 사건 단서주고 사라짐,, 어디갔어 에르모사 ?

 

 

 

5. 베티 - 아치 ->바치커플이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얘네 이번 시즌에서는 키스만 2번이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 1만해도 버그헤드(베티+저그헤드) 커플보다 바치커플 응원하던 난데.. 진짜 이런거 짜증나.........

처음엔 연기라고 하더니 둘이 따로 만나서 또 ㅋㅅ하고 있음...ㅠ 

 

바람피는거잖...? 사랑은 사랑이고 이대로도 좋다 하면서 키스하고 한 방에 누워있고 그럼 ㅠㅠ

뭐 어찌저찌 서로 "나는 저그헤드를 사랑해" "나는 베로니카를 사랑해" 하면서 마무리 지어졌지만, 시즌 이어가다보면 언젠가 크게 한 건 터뜨릴듯...ㅎ

 

 

 

 

6. 저그헤드의 죽음?

 

 

 

 

은 다행히도 연기였다.... 와 저그헤드 죽는줄 알고 시즌 4 때려칠뻔 했는데, 설마.. 저그헤드를 죽이겠어? 하면서 계속 이어나갔다. 근데 진짜 죽은것같이 연출해놔서 잠깐씩 이 드라마에 정이 떨어져서 더디게 봤음,, 

 

저그헤드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시즌5에서는 비디오 정체 얘기할 것 같은데 시즌 나오기 전 의문점들 정리

 

- 찰스는 가짜찰스랑 아직도 사귀던데 찰스는 악역인가 아닌가?.. 지금까지는 정황상 악역같진 않던데

- 하이럼로지는 정말 죽는가 ?

- 에르모사(베로니카 이복언니) 얘도 악역인지몬지?

- 저그헤드 엄마는 다시 언제 돌아오려나?

- 저그헤드 아빠는 다시 실직자가 된것인가?

- 서펀트애덜은 다덜 살아있는가 ..? 스위트피 분량 늘려조라죠..

 

 

추후 더 추가해보는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