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주일 / 김려령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사랑은 물리적인 거리나 집착으로 단단히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지지와 서로의 믿음이라는 것. 작가가 무슨말을 하고싶은 지는 알겠지만, 읽는내내 불편했다. 유철이 휴가로 아내,아이를 두고 터키 이스탄불에 여행가서 일주일동안 머무르며 도연을 만나게 되는데 둘은 거기에서 잠자리를 한다. 둘 다 서로 남편,아내가 있겠거니 하면서 관계를 하는데 여기서부터 읭? 한 내마음은 끝까지 이 새로운 부부가 좋게 보이지만은 않았다. 불륜을 알콩달콩한 연애라는 달달함으로 덮으려하지만 도저히 덮히지 않는달까 ? 물론 맞는말도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의 모든 권한을 쥐려고 하는 것은 상대를 진정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감상평 요약 -> 1. 서로의 독립적인 시간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